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오르골당이 대표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타루 오르골당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르타오 본점을 구경하고 무료 전망대도 즐겼던 저는 이제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오르골당에 도달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어마어마한 오르골들을 보게 되는데...
지난 여행: 오타루 유리공방 제일 유명한 곳: 기타이치 유리 (기타이치홀)
이번 여행 목차
1. 오타루 오르골당 소개
2. 오타루 오르골당 증기시계
3. 오타루 오르골당 둘러보기
4. 오타루 오르골당 지브리
5. 오타루 오르골당 가격
1. 오타루 오르골당 소개
오타루 운하를 따라 걷다보면 오타루 오르골당에 이르게 됩니다. 오타루 최대의 관광 거리인 사카이마치 거리의 끝에는 오타루 오르골로 유명한 오르골당이 있는데요. 오타루 르타오와 가까워서 함께 묶어서 관광하기도 좋습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역사는 1912년에 개업하여 100년 이상 영업하고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오타루시 역사건축물로도 지정되었고 오타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시간
오트루 오르골당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저녁에는 문을 닫기 때문에 주간에 방문해야 합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주차
오타루 오르골당 주차장은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렌트를 하는 분들은 관광 코스를 잘 짜서 각자에게 유리한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오타루역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은 넓고 저렴하고 오타루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오기 좋은 위치입니다.
2. 오타루 오르골당 증기시계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건물이었는데요. 하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규모가 꽤 있고 정말 다양한 오르골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시계가 보입니다. 저것이 유명한 증기시계입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증기시계입니다. 다들 오르골당에 입장하기 전에 사진을 찍고 들어가는 포인트인데요. 15분마다 증기를 품어내면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궁금한 분들은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완전 꿀팁이죠? 그럼 구독과 좋아요 눌러 주쎄요~!
3. 오타루 오르골당 둘러보기
그럼 함께 오타루 오르골당을 둘러봅시다. 내부에 진입하면 처음에 이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오르골 제품들이 쭉 이어집니다.
참고로 저는 오르골을 살 마음도 없었지만 워낙 유명 관광지라서 들러 봤습니다ㅎㅎㅎ.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오르골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2층에도 오르골 제품이 다양하게 있는데요. 1층보다 규모는 작고 사람도 적습니다.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뚫려 있기 때문에 2층은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뭔가 굉장히 옛날 느낌이 나는 제품입니다.
오타루 오르골당 2층입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왔는데요. 스시 모양의 오르골도 있네요.
정말 다양한 오르골이 있어서 어떤 오르골을 추천해드려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서 골라보세요. 절대 귀찮아서 추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하하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오르골 제품이 많네요. 오타루 오르골당 사진 충분히 많이 보셨나요? 너무 적다고요? 죄송합니다, 분발하겠습니다...
4. 오타루 오르골당 지브리
2층에서는 오타루 오르골당 지브리 코너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정보를 모르고 갔었는데요. 지브리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반가웠습니다.
지브리 영화 사진이 쭉 걸려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바다가 들린다의 사진도 있네요.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추천합니다.
다양한 지브리 인형들이 보입니다. 토토로도 있고 마녀 배달부 키키도 있고 뭐 많네요.
왜 이렇게 지브리에 대해 잘 아냐고요? 저는 오타쿠가 아닙니다. 진짜 아니에요. 다들 지브리 많이 보셨잖아요?
아무튼 둘러보면 지브리도 있고 지브리 이외의 만화 캐릭터도 많습니다. 포켓몬 캐릭터도 보이죠?
오타루 오르골당에는 토토로가 앉아 있습니다. 가보시면 꼭 함께 사진을 찍어 보세요.
5. 오타루 오르골당 가격
오타루 오르골당에는 400종 이상의 오르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는데요. 저렴한 제품은 3천엔 정도에서부터 5천엔 정도로 형성되어 있고 비싼 제품은 1만엔 ~ 2만엔 이상의 제품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오타루 오르골당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타루 텐구야마 전망대로 떠나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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