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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주식

아직도 저평가된 밸류업 우수 기업 3곳 (HD현대, 아모레 등 사례 분석)

by 여행하는 1인 개발자 2026. 1. 30.

코스피 5,000 시대의 주역은 단연 반도체,

그리고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만년 저평가에 시달리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면서,

주주환원에 인색했던 기업들이 변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미 많이 오른 것 같아 불안하신가요? 

걱정 마세요.

진짜 '알짜'들은 아직도 저렴합니다.

단순히 계획만 발표한 곳이 아니라, 

확실한 주주환원(배당, 자사주 소각)을 

'실행'으로 증명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저평가된, 

2026년형 밸류업 우수 기업 3곳을 

심층 분석합니다.

 


2024년 시작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2026년, 드디어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은 "우리도 주주환원 할게요"라는 

'말'뿐인 기업은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지금 시장이 주목하는 건 

'진정성'과 '지속성'입니다.

돈을 잘 벌고,

그 돈을 주주들과 확실하게 나누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

그러면서도 아직 주가가 그 가치를 다 반영하지 못한

'숨겨진 보석'들을 소개합니다.

 

 

 

1. [지배구조의 환골탈태] HD현대

"지주사 디스카운트? 이제는 프리미엄!"

 

과거 HD현대그룹은 

복잡한 순환출자와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대표적인 '디스카운트'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보여준 행보는 놀랍습니다.

*밸류업 핵심 포인트*

 

자사주 마법의 선두주자

: 단순히 자사주를 사는 것을 넘어,

매입 후 '전량 소각'을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가장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입니다.

계열사 교통정리

: 중복 상장 논란을 해소하고,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핵심 사업별로 지배구조를 명확히 했습니다.

왜 아직 저평가인가?

: 조선업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온전히 받고 있음에도, 

과거의 '복잡한 재벌 기업' 이미지가 완전히 걷히지 않아 

경쟁사 대비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2. [부활의 날갯짓 + 주주 환원] 아모레퍼시픽

"체질 개선과 배당 매력의 이중주"


중국 시장 의존도로 긴 터널을 지났던 아모레퍼시픽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이 맞물리고 있습니다.

 

 

 

 


*밸류업 핵심 포인트*

확실한 턴어라운드

: 북미, 일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며 

실적이 바닥을 찍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잉여현금흐름(FCF) 기반 환원

: 벌어들인 현금의 상당 부분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실적이 좋아질수록 배당도 자동으로 늘어나는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왜 아직 저평가인가?

: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 대비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걷히고 

밸류업 정책이 지속된다면, 

주가 상승 탄력은 그 어떤 소비재 기업보다 클 것입니다.

 

 

 

3. [금융 대장주의 품격] KB금융

"한국판 JP모건을 꿈꾸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혜 섹터는 금융주였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하면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밸류업 핵심 포인트*

 

 

 

 


총주주환원율(TSR) 50% 시대 개막

: 순이익의 절반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선진국 금융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입니다.

분기 배당 정착

: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금은 

하락장에서 주가를 방어하는 강력한 버팀목이 됩니다.

왜 아직 저평가인가?

: 역대급 실적과 환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PBR은 여전히 0.8배 수준입니다(2026년 예상치 기준). 

코스피 5,000 시대에 

PBR 1배 미만의 금융 대장주는 

그 자체로 '저평가'라는 명찰을 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마치며.

옥석 가리기가 진짜 실력입니다.
코스피 5,000 시대의 밸류업 투자는 

초기와 달라야 합니다. 

단순히 "PBR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투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돈을 잘 버는가? (실적 기반)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는가? (신뢰 기반)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면서 아직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은 

그런 기업을 찾아내는 것,

그것이 2026년 하반기 계좌 수익률을 결정지을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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