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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주식

주식 단타 스윙 스캘핑 뜻 (1년에 1억번다는 초단타?)

by 독학하는 1인 개발자 2021. 1. 20.

주식 단타 매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투자 기간 관련 용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스윙, 스캘핑, 단타 등 낯선 단타 용어가 많을텐데요.

 

'나는 스캘핑매매로 1년에 1억 번다', '초단타 매매타이밍 이렇게 잡아라', '초단타 짝짓기에서 상한가 따라잡기까지', '실전 차트 스윙 데이 스캘핑 기법' 등 단타 매매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도 출판되었고, '전인구경제연구소'와 같은 유튜브 채널, '단타호랭이' 사이트, '단타왕' 앱 등등 다양한 매체도 인기가 있을 정도로 많은 투자자들이 단타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 단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바로 극적인 수익률에 대한 매력 때문이죠.

 

단타 투자 방법은 글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주식 시장의 흐름과 종목의 주가 변동을 느껴봐야 합니다.

단, 예상과 다르게 등락이 진행되면 위험성도 그만큼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우선, 주식 투자 기법을 기간별로 분류하여 정리해보고 단타 매매 기법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1. 주식 투자 기간 용어 정리

주식 투자 기간 매매 기법

주식은 크게 장기투자, 중기투자, 단기투자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주식을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다가 매도하는 기간을 기준으로 구분됩니다.

 

참고로 각 투자 기간에는 교과서처럼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1) 주식 장기 투자

 

보통 1년 이상 주식을 오래 보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을 오랜 기간 장기 보유하는 투자 방식이므로 보통은 거대 기업과 같은 우량주를 매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하여 가치투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주식을 매입 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바이 앤 홀드(buy and hold)'라고도 합니다.

워런 버핏도 대표적인 장기투자가인데요. 심지어 수십 년간 보유하는 종목도 있다고 합니다.

 

 

2) 주식 단기 투자

 

보통 며칠 ~ 몇주 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장기 투자와 달리 기업의 가치보다는 단기간의 등락을 예측하는 매매 방식으로, 짧은 기간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잘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못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 심지어 떨어진 주가가 한동안 다시 회복하지 않을 경우, 흔히 말하는 '물렸다'는 상황이 됩니다.

 

단타 위험성

보통 하루 이내의 기간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단타 매매'가 있고, 며칠 정도의 기간을 두고 매매하는 '스윙 매매'가 있습니다. 또, 수초~수분의 시간을 두고 매매하는 초단타 매매를 '스캘핑'이라고 합니다.

 

 

 

3) 주식 중기 투자

 

보통 장기 투자보다 짧게 수개월 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단기 투자의 종류에 대해 더 자세히 정리해봅시다.

 

 

 

 

 

2. 주식 단기 투자의 종류

단기 투자

 

1) 단타

 

주식 단타 뜻부터 알아봅시다.

주식 단타란? 짧은 기간에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여 이익을 얻는 매매기법 통틀어 말합니다.

주식 단타매매는 주식시장에서 하룻동안 또는 며칠동안 주식을 자주 사고 팔면서 시세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인 것이죠.

 

주식 단타 종목은 보통 기업의 가치보다는 단기간의 등락을 주의 깊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타 기법을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보통의 장기 투자자보다 훨씬 큰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단타 투자는 하루 이내나 며칠을 두고 하는 방법인 스윙부터 초단타매매인 스캘핑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단타는 단기간 등락을 주시하기 때문에 주식은 아니지만 특히 비트코인 단타도 유명하죠. 아무래도 주식 시장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기 때문에 하루에도 등락폭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하이리턴 하이리스크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참고로 미국주식 단타도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 주식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고, 또 해외주식은 25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참고합시다.

 

 

2) 스윙 트레이딩 (swing trading)

 

스윙 매매란? 주식을 사고 파는 기간이 하루에서 ~ 며칠 정도나 길게는 몇주 정도까지도 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단타 매매 중 하루를 넘겨 보유하되 중장기 투자만큼은 오래 보유하지 않는 매매 기법으로, 단기 투자와 중기 투자의 중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스윙 뜻은 '그네'라는 스윙의 뜻과 이미지를 떠올려 보면 됩니다. 엄청 빠르게 움직이기보다는 앞뒤로 움직이며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죠. 초단타매매에 비해 비교적 여유를 두고 매매하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초단타 매매가 잘 맞지 않는 분들은 스윙을 보통 추천합니다. 하지마 스윙도 어느 정도 인내심을 요구하기 때문에, 스윙조차 잘 안 맞는다면 장기투자 방식을 택하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유명한 스윙 투자 사례로는, 5년 동안 스윙 투자를 통해 1,600만원을 1,600억으로 만든 일본의 코테가와 타카시가 있습니다. 종목의 등락을 잘 이용한다면 동일한 종목으로 같은 기간에도 남들이 한 번 먹는 동안 나는 여러 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세계적으로도 스윙매매기법을 통해 단타왕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데이트레이딩 (day trading)

 

데이트레이딩이란? 하루에 여러 번 매매하는 투자 기법을 말하며, 데이트레이딩 매매기법을 구사하는 사람을 데이트레이더라고 합니다.

투자 기간이 보통 하루를 넘기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레이딩(Day Trading)이라고 부르며, 보통 주식시장 개장 후 1시간과 폐장 전 1시간 동안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주식을 매수한 당일에 또 다시 매도하는 매매기법으로, 초단타매매 기법이라고 하며, 당일 매매라고도 하는데, 특히 몇초~몇분 아주 짧은 시간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초단타매매는 스캘핑이라고 부릅니다.

 

주가는 하루에도 수시로 변화하죠. 그래서 데이트레이딩을 통해 분, 초 단위로 투자하여 단기간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는 데이트레이딩을 하기 위해서는, 주가의 유동성과 변동폭이 큰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초단기 매매로 수익을 노리는 것이므로, 기업의 내용보다는 주가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시세의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가 주가의 움직임이 빠른 주식을 포착하여 매수와 매도를 통해 차익을 챙기게 되는 것이죠.

 

 

4) 스캘핑 (scalping)

 

스캘핑의 어원은 가죽을 벗긴다는 의미로 빠르게 벗겨 내어 얕은 이익을 챙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주식 스캘핑은 하루에 수십, 수백 번 이상 초 단위, 분 단위로 거래하여 단기 차익을 얻는 박리다매형 초단타 데이트레이딩 매매 기법이라 불립니다.

 

이러한 주식 초단타 스캘핑은 주로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이 많고 주가 변동이 빠른 주식종목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스캘핑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나 거래 주체를 스캘퍼(scalper)라고 부릅니다.

유명한 스캘핑 투자 사례로는, 100만원으로 70억을 만든 슈퍼개미 마하세븐 한봉호 대표가 있습니다.

 

스캘핑은 투자위험을 극소화하면서 이익을 높이기 위해 가장 적은 이윤을 목적으로 거래되며, 보유기간이 보통 하루를 넘기지 않습니다.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주식을 하루 이상 보유하지 않고 즉시 처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캘핑은 투기적 성격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안정적인 시장여건 조성에 기여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투자시간 길이 비교

 

스캘핑 < 통상적인 데이 트레이딩 < 스윙 <<< 중기투자 <<< 장기투자

 

 

 

 

이상 주식 매매 기간에 따른 기본 용어와 매매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단타는 참으로 매력적인 매매 기법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주가 변동이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면 물려서 손절을 하거나 구조대를 기다리는 상황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주식 단타 수수료도 생각해야 하는데, 만약 시세차익이 아주 미미하면 오히려 수수료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0.3% 이상의 수익부터가 이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단타매매는 수익률도 높지만 손실률도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단타 종목 추천이나 단타 추천은,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아주 조심스러워야 하며, 항상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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