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터 놀이공원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영화 비포선라이즈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그중 프라터 놀이공원이라는 곳도 유명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라터 놀이공원을 함께 둘러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숙소에 체크인을 했던 저는 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시간이 거의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 비엔나 일몰 명소를 찾아보다가 프라터 놀이공원의 대관람차를 발견했는데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촬영지였습니다.
지난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숙소 가격 저렴한 곳 (easybook in)
목차
1. 프라터 놀이공원
2. 둘러보기
3. 비포선라이즈 촬영지
4. 대관람차 탑승
5. 후기
1. 프라터 놀이공원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터 놀이공원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이라고 합니다. 영화 비포선라이즈 촬영지로도 유명해졌는데요. 입장료가 무료라서 오스트리아 빈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프라터 놀이공원은 비엔나 중심가에서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하철로 아주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프라터스턴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입구가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나오면 이렇게 사람들이 모두 한 방향으로 걸어가는데요. 프라터공원 입구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이곳이 프라터 놀이공원 입구입니다. 입장료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유료인데요. 만약 대관람차를 타실 거면 안에 무료 화장실이 있습니다.
2. 둘러보기
저는 사진에 보이는 대관람차를 타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영화 비포선라이즈에서 주인공들이 탔던 대관람차인데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일몰 시간이 아니어서 놀이공원을 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사진으로 프라터 놀이공원을 함께 둘러볼까요?
화장실은 유료입니다. 1유로였나, 1.5유로였나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그쯤 했던 거 같습니다.
다시 처음 왔던 장소로 돌아왔는데요. 프라터 놀이공원은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놀이기구도 많았습니다. 이제 대관람차를 타보겠습니다.
3. 비포선라이즈 촬영지
프라터 놀이공원의 대관람차는 영화 비포선라이즈 촬영지입니다. 저처럼 영화를 보고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관람차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죠. 프라터 놀이공원 대관람차 가격은 14유로입니다. 한국 돈으로 약 21,000원 정도입니다.
가격을 확인하세요. 성인 14유로, 어린이 6.5유로인데요. 가족 단위면 할인이 됩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대관람차를 타러 입장합니다.
대관람차를 타러 들어가면 무료 화장실이 있습니다. 꼭 이용하세요!
화장실 이용 후 여유롭게 대관람차 줄을 섭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탈 수 있었습니다.
4. 대관람차 탑승
대관람차가 출발했습니다. 대략 일몰 시간에 맞춰서 탑승을 하였는데요. 벌써부터 풍경이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오스트리아 비엔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멋진 노을이 지고 있네요.
비엔나 야경이 보입니다.
프라터 놀이공원 대관람차의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중간에 의자도 있지만 다들 경치를 보느라 앉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창문 위에는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적어 놓은 안내도가 있습니다. 대관람차를 타자마자 미리 확인해 뒀다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경치를 보면 도움이 됩니다.
아래로는 놀이공원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 올라온 모습입니다. 실물로 봤을 때의 감동보다는 확실히 덜 하네요.
내려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관람차들처럼 이것도 한 바퀴만 돌고 내려야 합니다.
아쉽지만 대관람차가 끝났습니다. 이제 간단히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5. 후기
하차 후 밖으로 나가는데 엘지 에어컨이 눈에 띄네요.
역시 기념품점으로 연결됩니다.
혼자 여행하는 배낭여행자에게 기념품은 늘 사치입니다.
이제 다시 지하철을 타러 왔습니다. 간단히 총평을 하자면 '나쁘진 않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만 원 정도 내고 관람차를 짧게 타는 것인데, 사실 경치가 막 엄청 예쁘고 그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타지 말라고 비추할 정도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적당히 괜찮았다', '나쁘진 않았다' 정도로 개인적인 평가를 내리겠습니다.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팬이라면 그냥 타본 것에 의의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라터 놀이공원(영화 비포선라이즈 촬영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슈테판 대성당으로 떠나 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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