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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독일

독일 뮌헨 칼 광장, 성 미샤엘 교회, Sitzender Keiler(멧돼지상)

by 독학하는 1인 개발자 2025. 1. 7.

뮌헨 칼 광장, 성 미샤엘 교회

독일 뮌헨 구시가지를 걸어서 진입하는 방법 중에는 칼 광장으로 들어가는 경로가 있습니다. 특히 뮌헨 기차역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뮌헨 칼 광장과 근처의 성 미샤엘 교회도 함께 둘러봅시다.

 

뮌헨 성 미샤엘 교회
뮌헨 성 미샤엘 교회

 

지난 포스팅에서 올드 보태니컬 가든을 둘러봤던 저는 계속 더 이동하여 칼 광장(칼스플랏츠)에 이르렀습니다. 본격적으로 뮌헨 관광이 시작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난 여행: 독일 뮌헨 여행 old botanical garden (독일의 첫인상은 쓰레기)

 

 

 

목차

1. 뮌헨 칼 광장 (칼스플랏츠)

2. 뮌헨 성 미샤엘 교회

3. Sitzender Keil

 

 

 

 

 

 

1. 뮌헨 칼 광장 (칼스플랏츠)

 

뮌헨 칼 광장(칼스플랏츠)는 독일 구시가지로 진입하는 입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분수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분수 주변으로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뮌헨 칼 광장
뮌헨 칼 광장

칼 광장(칼스플랏츠)의 모습입니다. 광장 자체는 그냥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볼거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입니다.

 

뮌헨 칼 광장
뮌헨 칼 광장

그냥 뮌헨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았습니다.

 

뮌헨 칼 광장
뮌헨 칼 광장 성문 Karlstor

이렇게 출입문처럼 생긴 성문도 있습니다. 칼 광장에서 유명한 명소인 Karlstor인데요. 네오고딕 양식이라고 합니다.

 

벽에는 뭐 이런 것도 있는데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뮌헨 구시가지 진입

이제 칼 광장과 Karlstor 성문을 지나 뮌헨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뮌헨의 주요 관광지는 여기에 다 몰려있습니다.

 

 

 

 

 

 

2. 뮌헨 성 미샤엘 교회

 

구시가지에서 처음 나타나는 것은 성 미샤엘 교회입니다. 구글맵에는 미하엘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발음 때문에 성 미하엘 교회, 성 미카엘 교회, 성 미샤엘 교회 등 다양하게 불립니다. 한국에서는 미샤엘 교회로 많이 불리는 거 같습니다.

 

성 미샤엘 교회
성 미샤엘 교회

특이하게 생긴 성 미샤엘 교회입니다. 유럽 여행을 해보면 대부분의 성당과 교회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여기는 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성 미샤엘 교회
성 미샤엘 교회

성 미샤엘 교회는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라고 하는데요. 내부에는 천사 미카엘의 석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직 문을 안 열어서 못 들어갔습니다. 

 

Hirmer (남성의류점)
Hirmer (남성의류점)

걷다 보면 뭔가 예쁜 건물도 하나 만나는데요. Hirmer라는 남성의류점입니다.

 

 

 

 

 

 

3. Sitzender Keil

 

조금 더 걷다 보면 Sitzender Keil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멧돼지가 앉아 있는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Sitzender Keiler
Sitzender Keiler

돼지의 주둥이를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주둥이 부분이 닳아서 밝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동물고기
청동물고기

바로 옆에는 Wels Catfish라는 물고기상도 있는데요. 이 청동 물고기를 쓰다듬으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뮌헨 구시가지로 진입하는 입구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독일 뮌헨 여행 칼 광장과 성 미샤엘 교회를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프라우엔키르헤를 둘러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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