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여행 old botanical garden (독일의 첫인상은 쓰레기)

old botanical garden

뮌헨 구시가지 근처에는 올드 보태니컬 가든이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관광명소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뮌헨 old botanical garden을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old botanical garden

 

지난 포스팅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아침에 뮌헨에 도착한 저는 숙소에 짐만 맡기고 곧바로 뮌헨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미리 구글맵에서 관광명소를 검색해 보고 저장해 두었었는데요.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숙소 가까이 있었던 올드 보태니컬 가든이었습니다.

 

지난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빈)에서 독일 뮌헨 가는 법 (야간버스로 자면서 가기)

 

 

 

목차

1. 뮌헨 old botanical garden

2. 공원 가는 길

3. 공원 둘러보기

 

 

 

1. 뮌헨 old botanical garden

 

뮌헨 올드 보태니컬 가든은 뮌헨 중심가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산책로, 분수, 카페 등이 있고 비어가르뎅도 있는데요. 겨울에는 컬링 경기도 열린다고 합니다.

 

저는 숙소에서 중심가로 이동하는 길목에 이 공원이 있어서 들렀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꼭 가볼 만한 곳은 절대 아닙니다. 저처럼 지나가는 길에 있으면 들러 보시고, 아니면 안 가도 됩니다. 저는 그냥 갔다 온 곳이라서 포스팅도 남기는 것입니다.

 

 

 

 

 

 

2. 공원 가는 길

버스 타고 독일 뮌헨 도착

야간 버스를 타고 아침 일찍 뮌헨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짐 보관 서비스

호텔 체크인 시간이 한참 남았지만 대부분의 호텔이 무료로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짐부터 맡겨놓고 나왔습니다.

 

독일의 첫인상

독일의 첫인상은 '쓰레기'였습니다. 뭐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독일도 길거리 곳곳에서 쓰레기들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일인들도 대부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립니다. 참고로 오스트리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전거 타는 독일인들

독일인들은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일본도 자전거를 많이 타는데요. 전범국끼리 뭔가 닮은 점이 있네요.

 

뮌헨 길거리

개똥을 치우지 않는 독일인들

개똥도 여기저기 많았습니다. 개랑 산책하다가 개가 똥을 싸는데 치우지 않고 그냥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건물

공원 카페?

공원 입장

그렇게 독일에 안 좋은 첫인상을 가지며 걷다 보니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3. 공원 둘러보기

뮌헨 old botanical garden

공원에 도착했는데 공원도 쓰레기천국이었습니다.

 

쓰레기 천지

공원 여기저기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쓰레기

오스트리아에 있을 때도 길거리가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가득했는데, 같은 민족이라 그런지 독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Neptunbrunnen

걷다 보면 분수가 하나 있는데요. 넵투누스 분수라고 합니다.

 

몽둥이를 든 조각상 그리고 쓰레기

몽둥이를 들고 있는 조각상이 있고 분수 주변은 쓰레기가 보입니다.

 

쓰레기탑?

공원에는 쓰레기탑도 있습니다.

 

쓰레기탑 만든 사람?

독일어라서 모르겠지만 대충 이걸 만든 사람으로 보입니다.

 

쓰레기탑?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쓰레기탑이 맞는 거 같습니다.

 

공원 둘러보기 끝

공원은 그리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봅니다.

 

이상한 작품

공원을 나와서 조금 걷다 보면 이런 작품 같은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독일의 첫 이미지는 '쓰레기'였습니다.

 

 

 

 

 

 

지금까지 독일 뮌헨 여행 old botanical garden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칼 광장과 성 미샤엘 교회로 떠나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