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서 스위스 취리히
독일에서 취리히로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버스입니다. 그중에서도 플릭스버스가 가장 유명한데요. 서울에서 대구까지 가는 거리를 약 2만 원 정도로 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일 뮌헨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함께 떠나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영국 정원을 구경했던 저는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인연과 밤늦게 까지 식사와 술을 즐겼습니다. 그런 다음 버스를 타고 스위스로 이동하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 스위스에서 첫날은 하루종일 숙소에서 쉬었습니다.
지난 여행: 뮌헨 영국정원 누드 공원으로 유명한 가볼만한곳
목차
1. ZOB munchen 버스터미널
2. 터미널 둘러보기
3. 스위스 취리히 도착
1. ZOB Munchen 버스터미널
뮌헨에서 플릭스버스를 타는 터미널은 Zob Munchen 버스터미널입니다. 뮌헨 중앙역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데요.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습니다.
*뮌헨에서 취리히까지 가장 싸게 가는 방법
뮌헨에서 취리히까지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플릭스버스입니다. 아침 6시 15분 버스가 가장 저렴한데요.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를 기준으로 검색해 보면 버스 요금은 13.98유로입니다. 원화로 약 21,200원 정도이며, 소요 시간은 4시간 10분입니다.
참고로 아침 6시 15분 버스는 지금 확인해 보니까 목금토일 만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각자 본인의 여행 시기에 다시 제대로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버스 티켓 가격도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2. 터미널 둘러보기
이렇게 생긴 간판이 보이면 버스터미널에 맞게 도착한 겁니다.
버스터미널 대기실은 야외입니다. 위에 건물은 식당가인데요. 시간이 늦으면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대부분 야외에서 그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터미널 옆에는 음악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요. 클럽이 있습니다. 저도 저기서 놀고 싶었습니다.
버스가 6시에 출발하는데 3시였습니다. 3시간 동안 딱히 어디 가있을 데도 없어서 그냥 여기서 쪽잠을 자며 기다렸습니다.
유럽 버스터미널은 전광판이 없는 곳이 많은데요. 이곳은 그래도 전광판이 있었습니다. 제가 탈 버스는 6:15분에 출발하는 플릭스버스입니다. 뮌헨에서 취리히로 가는 버스 중에서 가장 저렴했습니다.
버스는 늦지 않았고 미리 손님들을 다 태우고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이제 4시간 동안 잠만 자면 스위스 취리히에 도착합니다.
3. 스위스 취리히 도착
스위스 취리히에서 플릭스버스가 도착하는 버스터미널은 Zurich, Bus Station입니다. 나름 취리히 시내에 있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아침 6시 15분에 출발해서 10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네요.
버스터미널은 플릭스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의 버스들이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제 스위스 여행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독일 뮌헨에서 스위스 취리히로 플릭스버스를 타고 함께 여행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스위스 여행을 시작해 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 여행 >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뮌헨 영국정원 누드 공원으로 유명한 가볼만한곳 (0) | 2025.01.13 |
---|---|
뮌헨 가볼만한곳 님펜부르크 궁전 사진 명소 (입장료, 관람 팁) (0) | 2025.01.12 |
독일 여행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 투어, 스토어 둘러보기 (0) | 2025.01.12 |
뮌헨 맥주 맛집 아우구스티너 켈러 비어가르텐 후기, 주문하는 법 (0) | 2025.01.11 |
독일 뮌헨 호텔 몬트레 (Hotel Montree 호텔 몬트리) 숙소 후기 (0) | 2025.01.11 |
뮌헨 레지던츠 박물관 (관람 팁, 티켓 종류와 가격) (0) | 2025.01.10 |
뮌헨 마리엔 광장 무료 화장실 꿀팁 (0) | 2025.01.10 |
뮌헨 빅투알리엔 마켓 야외 시장 가볼만한곳, 아잠교회 (0) | 2025.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