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리핀 여행

마닐라 bgc의 빈민촌 BGC Downtown 탐방기

by 여행하는 1인 개발자 2025. 7. 22.

BGC Downtown

마닐라 BGC는 필리핀 최대 부촌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도 빈민촌이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BGC Downtown을 여행해 봅시다.

 

마닐라 bgc downtown
마닐라 bgc downtown

 

지난 포스팅에서 bgc의 대표적인 가볼만한곳들을 둘러봤던 저는 bgc의 숨겨진 빈민가를 발견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bgc 다운타운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지난 여행: 마닐라 bgc 여행 가볼만한곳 핵심만 둘러보기 (+ 쉑쉑버거 가격 비교)

 

 

 

이번 여행 목차

1. BGC Downtown 소개

2. bgc 다운타운 둘러보기

3. 여행 후기

 

 

 

 

 

 

1. BGC Downtown 소개

마닐라 bgc는 필리핀을 대표하는 부촌 지역입니다. 하지만 한편에는 빈민가도 존재했는데요. 저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위 지도에서 보이듯이 bgc 중심가와 가까워서 잠깐 다녀오기 괜찮습니다.

 

bgc downtown 입구
bgc downtown 입구

구글지도에서는 bgc downtown이라고 나오는데요. 이름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bgc는 원래 포트 보니파시오라는 지역인데요. 이곳은 원래 저소득층 거주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다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부촌이 들어서면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밀려났습니다.

 

bgc 빈민가
bgc 빈민가

지금까지 보았던 bgc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사실 이러한 동네 모습은 필리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개발된 부촌과 바로 인접한 지역이다 보니 극명히 대비된 모습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2. bgc 다운타운 둘러보기

아마도 마닐라에 처음 온 분들은 부촌에 있다가 여기로 오면 무서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필리핀 동네입니다. 사실 저도 이때는 이곳이 굉장히 낯설었는데,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좀 익숙해지다 보니 여기도 평범한 동네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번쩍번쩍한 건물들만 보다가 여기로 오니까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진짜 필리핀을 보는 기분이었죠.

 

필리핀의 서민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볼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좀 무섭다고 느낄 수도 있겠는데요. 평범한 동네라서 그리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도로 보면 알 수 있듯이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금방 다 둘러봅니다.

 

 

 

 

 

 

3. 여행 후기

농구장
농구장

지도에서는 Mini Park Basketball Court로 나오는 곳입니다. 구글지도는 정말 상세하네요. 이 농구장까지 오면 이제 bgc downtown이 끝납니다. 지도로 보면 정말 작은 규모입니다. 제가 여기 가니까 친구들이 전부 저를 쳐다봤습니다. 여기까지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은 진짜 없거든요. 그래서 날씨만 안 더웠으면 같이 농구도 하고 놀았을 거 같은데 너무 더워서 안 했습니다. 어쨌든 bgc 여행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bgc의 발전된 모습이 지루한 분들은 여기도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필리핀 여행 마닐라 bgc downtown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베니스 그랜드카날로 떠나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