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bgc 맛집 모여 있는 곳 food district

마닐라 bgc 맛집 food district

마닐라 bgc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맛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닐라 bgc의 food district로 떠나 봅시다.

 

마닐라 bgc food district

 

지난 포스팅에서 마닐라 리잘파크 야경을 감상했던 저는 이제 다음 날이 되었고 아점을 먹으로 숙소를 나섰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food district라는 맛집 지구를 발견하게 되는데...

 

지난 여행: 마닐라 야경 명소 추천: 리잘공원 (Rizal Park)

 

 

 

이번 여행 목차

1. 마닐라 bgc food district 소개

2. food district 둘러보기

3. 식사하기

 

 

 

 

 

 

1. 마닐라 bgc food district 소개

마닐라 bgc에 있는 food district는 맛집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필리핀식은 물론 한식과 일식 및 중식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같이 식당에 왔는데 다른 식당 메뉴를 각자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bgc food district

마닐라 bgc 맛집 food district는 bgc high street에 있습니다. 원 보니파시오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다양한 맛집에 모여 있고 깨끗하고 편한 식사 환경을 제공합니다.

 

 

 

 

 

 

2. food district 둘러보기

저는 사실 길 가다가 우연히 사람들이 지하로 내려가길래 따라 내려가면서 발견했습니다. 마침 밥을 먹어야 했기 때문에 행운이었죠.

 

bgc food district에는 다양한 맛집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는 필리핀 음식점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필리핀에 왔는데 필리핀 음식을 먹어 봐야죠.

 

필리핀 음식 외에도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카페, 디저트 다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식 탕후루 가게도 있네요. 한글로 탕후루 먹고갈래?라고 적혀 있네요ㅎㅎ

 

 

 

 

 

 

3. 식사하기

저는 필리핀의 대표 음식인 시시그를 선택했습니다. 시시그는 고기와 야채를 그릴에 구워 밥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제가 고른 메뉴는 Bagnet Sisig입니다. 바그넷 시시그는 삽겹살이 들어갑니다. 가격은 190페소로 원화 약 4,600원입니다. 필리핀 최대 부촌인 bgc의 물가치고는 굉장히 저렴하고, 필리핀의 일반 서민 물가보다는 비싼 가격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일본음식점도 보이네요.

 

바그넷 시시그가 나왔습니다. 삼겹살을 아주 작게 썰어서 튀긴듯이 구워냈습니다. 계란후라이도 주네요. 필리핀에서는 깔라만시를 참 많이 먹습니다.

 

바그넷 시시그는 맛은 맛있었지만 양이 좀 적었습니다. 필리핀 식당을 다니다보면 한국인에게는 양이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양이 좀 아쉬웠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마닐라 bgc 맛집을 찾기 어렵다면 다양한 음식 중에서 고를 수 있는 food district로 가보세요!

 

 

 

 

 

지금까지 필리핀 여행 마닐라 bgc 맛집이 모여 있는 food district를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bgc 숙소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