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lamtssteg 졸암트스테그 다리
오스트리아 비엔나는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팬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다양한 촬영지를 직접 가볼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zollamtssteg 다리를 함께 둘러봅시다.
지난 포스팅에서 스타벅스에 있었던 저는 노트북 작업을 마치고 졸암트스테그 다리로 향했습니다. 비엔나에서 딱히 할 것도 없었어서 그냥 영화 비포선라이즈 촬영지나 둘러보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졸암트스테그 다리를 구경했습니다.
지난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스타벅스 카페 추천 2층 넓은 자리
목차
1. zollamtssteg 졸암트스테그 다리
2. 다리 가는 길
3. 다리 둘러보기
4. 떠나면서
1. zollamtssteg 졸암트스테그 다리
Zollamtssteg 다리는 오스트리아 빈 중심가의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심가에서 걸어서도 갈만하고 트램을 타도 금방 가는데요.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다리지만 영화 비포선라이즈 비엔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비포선라이즈 비엔나 촬영지 투어 팁
이곳에 가면 다리 말고는 딱히 볼 게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또 다른 영화 촬영지가 있는데요. 강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Stadt 공원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도 비포선라이즈 촬영지입니다. 그래서 연달아 구경하기 좋습니다.
2. 다리 가는 길
저는 좀 멀리서 출발해서 트램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Julius Raab Platz 트램역에서 내리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조금 걸어가다 보니 앞에 녹색 다리가 보입니다. 주변에는 진짜 뭐 없어서 사람도 없습니다.
졸암트스테그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네요.
비포선라이즈 영화 초반에 두 주인공이 이곳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연극배우들과 대화를 나누던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3. 다리 둘러보기
다리에는 낙서가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영화와 바뀐 점이 있다면 바로 아스팔트 바닥인데요. 영화에서는 나무 바닥이었지만 현재는 아스팔트 바닥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여기쯤에서 여자 주인공이 서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줄기가 흐르고 있는데요. 이 강줄기는 Stadpark 공원까지만 흐릅니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정말 뭐 없고 이 다리 하나가 끝입니다. 그나마 남쪽에 있는 공원까지 촬영지가 이어지기 때문에 여기 오는 게 시간이 아까운 정도는 아닙니다.
사진만 몇 번 찍고 금방 떠나봅니다.
4. 떠나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Stadpark라는 공원이 나오는데요. 그곳도 비포선라이즈 촬영지라서 쭉 이어서 투어 하면 됩니다.
멀어져 가는 졸암트슈테그 다리
바닥이 그대로 나무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유일한 관광객이 저 하나였던 걸 생각하면 영화가 오래되긴 했나 봅니다.
지금까지 오스트리아 비포선라이즈 비엔나 촬영지 졸암트슈테그 다리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Stadt 공원으로 떠나 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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