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여행/프랑스

프랑스 파리 센강(세느강) 산책 코스 퐁데자르(Pont des Arts) 다리

by 여행하는 1인 개발자 2025. 2. 4.

파리 센강 산책 Pont des Arts 다리

프랑스 파리하면 어떤 강이 떠오르시나요? 바로 센강(세느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센강 산책 코스와 센강에서 유명한 Pont des Arts 다리도 알아봅시다.

 

센강 pont des arts 다리
센강 pont des arts 다리

 

지난 포스팅에서 루부르 박물관에 갔던 저는 파리 센강을 산책했습니다. 특히 퐁데자르 다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센강은 똥물이었지만 산책할만은 했습니다.

 

지난 여행: 파리 루브르 박물관 완벽 가이드 (예약, 입장, 작품 관람 동선 꿀팁)

 

 

 

이번 여행 목차

1. 센강 소개

2. 센강 산책 코스

3. 센강 Pont des Arts 다리

 

 

 

1. 센강 소개

 

센강은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를 흐르는 강입니다. 세느강, 쌘느강 다양한 발음으로 불리고 프랑스어로는 la Seine입니다. 길이는 777km이고 파리 외에도 다양한 도시를 가로지르며 영불 해협으로 빠져나갑니다. 철도 건설 이전에는 내륙 수로로 사용되었습니다. 

 

파리 센강 유역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 샤펠, 루브르 박물관, 오스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에펠탑 등 파리를 대표하는 다양한 관광지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센강을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리의 유명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관광지가 몰려 있는 곳은 Pont des ARts 다리 주변인데요. 오늘은 이곳을 중심으로 산책을 해봅시다.

: 대주교의 다리 - 생 미셸 다리 - 퐁뇌프 다리 - 퐁데자르 다리

 

 

 

 

 

 

2. 센강 산책 코스

대주교의 다리
대주교의 다리

먼저 대주교의 다리에서 시작합니다. 노르르담 대성당이 근처에 있는 다리죠. 1828년에 세워졌으며 하이랜더에 등장한 센강의 다리입니다.

 

강변으로 내려오면 산책하는 사람도 많고 러닝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주교의 다리
대주교의 다리

강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파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모여서 노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센강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맛집들이 있는데요. 강변으로 내려와도 노상 식당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렇게 센강 주변에는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강변 노점처럼 생긴 식당도 많은데요. 저렇게 센강 옆에서 야외 분위기에서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센강 Pont des Arts 다리

퐁뇌프 다리 (Pont Neuf)
퐁뇌프 다리 (Pont Neuf)

걷다 보니 생 미셸 다리를 지나 퐁뇌프(Pont Neuf) 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퐁뇌프 다리는 1607년에 세워져 역사가 오래된 다리입니다.

 

퐁데자르 (Pont des Arts) 다리
퐁데자르 (Pont des Arts) 다리

퐁뇌프 다리를 지나면 퐁데자르 다리가 나타납니다. 이 다리는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 학사원을 연결하는데요. 파리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다리라고 합니다.

 

퐁데자르 다리
퐁데자르 다리

파리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다리답게 다른 다리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보행자 전용 다리라서 더 사람이 많은 거 같습니다.

 

퐁뇌프 다리 (Pont Neuf)
퐁뇌프 다리 (Pont Neuf)

파리의 센강을 산책하다 보면 유람선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바토무슈 유람선이 유명하다는데 안 타봤습니다.

 

까후셀 다리
까후셀 다리

서쪽으로 보이는 저 다리는 까후셀 다리입니다. 그리고 원래 이 퐁데자르 다리 난간에는 사람들이 채운 자물쇠가 많았는데요. 안전상의 문제로 다 제거했고 자물쇠를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퐁데자르 다리의 사람들
퐁데자르 다리의 사람들

비록 파리 센강은 수질이 매우 더러워서 똥물로 유명하지만 파리 시민들은 익숙해 보입니다.

 

파리 센강 퐁데자르(Pont des Arts) 다리의 좌물쇠
파리 센강 퐁데자르(Pont des Arts) 다리의 자물쇠

그래도 난간 옆 기둥에는 이렇게 자물쇠를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해도 참 말 안 듣죠.

 

파리 센강 산책
파리 센강 산책

이렇게 파리 센강 산책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가보면 진짜 그냥 똥물이라서 더럽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강 주변도 엄청 더럽고 쓰레기도 둥둥 떠다니고 쥐도 돌아다니고 사람들도 담배 엄청 피고 바닥에는 담배꽁초 쓰레기 엄청 많고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프랑스 파리 센강을 산책하며 여러 다리를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리옹으로 떠나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