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여행

비에이역 기념품 (준독 비에이 우유, 오카노쿠라 기념품점)

by 여행하는 1인 개발자 2025. 4. 4.

비에이역 기념품

비에이역은 홋카이도 비에이 투어 중 반드시 들르는 곳입니다.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있지만 다양한 기념품도 살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에이역 기념품으로 유명한 비에이 우유와 오카노쿠라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에이역 기념품
비에이역 기념품

 

지난 포스팅에서 츠보야 비에이샵에서 된장빵을 먹고 충격을 먹었던 저는 시간이 남아 돌아서 기념품을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가격에 놀라게 되는데...

 

지난 여행: 비에이역 빵 맛집 츠보야 비에이샵 (TSUBOYA Biei Shop)

 

 

 

이번 여행 목차

1. 비에이 기념품 소개

2. 비에이 우유

3. 비에이 휴게소 오카노쿠라

 

 

 

 

 

 

1. 비에이 기념품 소개

 

비에이 여행 중인데 어떤 기념품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제가 알려드리는 리스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비에이 투어를 하면서 전문 가이드분이 직접 알려준 비에이 기념품 목록입니다. 하하하 이런 고급 정보를 공짜로 얻으시면 구독 정도는 눌러 주셔야죠!

 

비에이 인기 기념품 리스트

  1. 비에이 라벤더 제품: 비에이는 팜토미타 농장을 비롯하여 라벤더 재배지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비누, 에센셜 오일, 향초 등 다양한 라벤더 제품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2. 청의호수 사이다: 청의호수의 맑은 물을 기반으로 만든 탄산음료입니다. 청량감과 순한 맛이 특징입니다.
  3. 청의호수 사이다 캔디: 청의호수 지역의 청정한 물을 사용하여 만든 사이다 맛의 캔디입니다.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4. 아스파라거스 젤라또: 비에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젤라또입니다. 독특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5. 옥수수차 티백: 비에이에서 생산되는 옥수수는 아주 유명합니다. 비에이 옥수수의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의 차를 즐길 수 있는 티백입니다.
  6. 비에이 우유: 비에이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젖소의 신선한 우유입니다. 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7. 비에이 요구르트: 비에이 우유를 사용하여 만든 요구르트입니다. 부드럽고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8. 비에이 치즈: 비에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우유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치즈입니다.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9. 비에이 버터: 비에이의 신신한 우유로 만든 버터입니다.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10. 비에이 감자칩: 비에이 지역은 감자도 유명합니다. 비에이에서 재배된 신선한 감자로 만든 감자칩입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맛과 식감이 특징입니다.

 

비에이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직접 구경했던 비에이역 기념품을 함께 둘러봅시다.

 

 

 

 

 

 

2. 비에이 우유

 

제가 비에이 우유를 봤던 곳은 준독(JUNDOG)이라는 곳입니다. 이상하게 구글 지도에서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건물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비에이역 준독(JUNDOG)
비에이역 준독(JUNDOG)

사실 비에이 투어 모임 장소가 준독(JUNDOG)이었는데요.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어서 모임 장소로 적절히 선정한 것 같습니다. 물론 리베이트가 있겠죠? 하하하.

 

비에이 우유
비에이 우유

이것이 말로만 듣던 비에이 우유입니다(사실 이날 처음 들었음). 아무튼 비에이 우유나 사먹어볼까 하고 가까이 가봤는데 저는 까무러치게 놀랐습니다.

 

비에이 우유 가격
비에이 우유 가격

저 베지밀 병만 한 비에이 우유병 하나의 가격은 무려 400엔이었습니다. 아니 이거 제주도보다 관광 바가지가 더 심한 거 아니오? 역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습니다. 우리나라만 관광지 바가지가 있는 게 아니라 일본에도 있고 전 세계 어딜 가든 다 있습니다 하하하.

 

1리터짜리 우유도 2천 원이면 사 먹는데 무슨 베지밀 병만 한 우유가 4천 원입니까? 우유에 금발라놨습니까? 에이 더러운 것들! 하면서 당연히 안 사 먹었습니다. 상남자는 관광지 상술에 넘어가지 않고 현명하게 판단합니다. 돈 펑펑 잘 쓴다고 상남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돈낭비이자 상술에 넘어가는 어리석은 남자입니다. 현명한 남자가 상남자입니다. (돈 없어서 못 사 먹은 주제에 티 안 내려고 열변을 토하는 중)

 

 

 

 

 

 

3. 비에이 휴게소 오카노쿠라

 

비에이역 옆에는 비에이 휴게소 오카노쿠라라는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저도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그냥 돌아다니다가 아무 데나 들어가 봤는데 기념품 상점이었습니다.

 

비에이 휴게소 오카노쿠라
비에이 휴게소 오카노쿠라

건물 외관입니다. 전혀 기념품점이라고 예상 못했는데요. 영어로 Souvenir라도 써놓든가 이거 기념품 사고 싶은 사람도 지나치게 생겼습니다. 저한테 장사 노하우 좀 배워야겠습니다!

 

오카노쿠라 내부
오카노쿠라 내부

어쨌든 우연히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을 팔고 있고 카페 같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냥 비에이 유명 기념품은 다 모아 놓은 것 같으니 궁금한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2층
2층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 보니까 2층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2층에는 비에이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비에이 기념품점 오카노쿠라
비에이 기념품점 오카노쿠라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그러고 보니 전체적인 모습만 찍고 어떤 기념품이 있는지는 자세히 안 찍었네요. 반성하겠습니다. 블로거의 기본도 안 되었습니다.

 

청의 호수 사진
청의 호수 사진

아무튼 2층에는 이렇게 비에이 관광지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요. 잠시 구경하기 괜찮은 고퀄리티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나가는 길
나가는 길

대충 구경하다가 이제 나가려고 했는데요. 옆 건물이랑 연결된 통로가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옆건물은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호텔입니다. (Hotel Lavenir Biei)

 

호텔 라베니르 비에이 (Hotel Lavenir Biei)
호텔 라베니르 비에이 (Hotel Lavenir Biei)

당시에는 무슨 건물인지도 몰랐던 호텔 라베니르 비에이를 뒤로 하고 비에이역 관광을 마쳤습니다. 이제 다음 코스로 이동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일본 홋카이도 여행 비에이역 기념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사계채의 언덕으로 떠나봅시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