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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시드니 마트 장보기 물가는? 가격 및 쇼핑 후기 [호주여행14]

by 독학하는 1인 개발자 2024. 2. 23.

시드니 마트 장보기 물가

시드니는 외식 물가가 우리보다 훨씬 비쌉니다. 하지만 마트 물가는 우리보다 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부분의 품목이 소득 대비 우리보다 더 저렴하고, 소득 대비로 비교하지 않아도 더 저렴한 것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시드니의 대형 마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직접 마트에 가서 가격을 확인해 보고 쇼핑도 해보고 음식 평가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시드니 마트 장보기 물가
시드니 마트 장보기 물가

 

지난 포스팅에서 저는 본다이비치부터 브론테비치까지 코스탈 해안을 걸으며 시드니 해변 여행을 했습니다. 많이 걸은 만큼 배도 많이 고팠는데요. 시드니는 외식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많이 먹을 수 있기 위해 마트 쇼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시드니 마트 물가도 궁금했고요.

 

지난 여행: 시드니 본다이비치, 타마라마비치, 브론테비치 해안 산책로 [호주여행13]

 

호주의 평균 소득은 우리나라의 약 2배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가 그러하듯 호주도 워낙 자원이 풍부합니다. 그런데 인구는 우리보다 절반 정도이다 보니 각 인구에게 돌아가는 소득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저도 호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현지인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나라 마트와 호주 마트의 물가가 동일하다면, 우리의 마트 물가가 2배 더 비싸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호주 마트에 가보니, 우리보다 싼 품목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비싼 품목도 소득 대비로 계산하면 더 싼 것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호주 마트 물가는 우리보다 훨씬 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차

1. 시드니 대형 마트

2. 시드니 알디

3. 신선식품, 육류

4. 과자, 빵, 상온

5. 음료, 주류

6. 냉장, 냉동

7. 쇼핑 리스트

 

 

 

1. 시드니 대형 마트

시드니 대형 마트
시드니 대형 마트

호주 시드니의 대형 마트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울월스, 콜스, 알디인데요. 울월스와 콜스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와 홈플러스 급의 마트라 할 수 있고, 알디는 좀 더 체급이 작은 느낌입니다. 좀 큰 매장을 가진 노브랜드 느낌일까요?

 

가격은 마트마다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알디가 가성비가 좋다는 의견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울월스와 콜스가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방문하는 마트입니다.

 

알디 마트
알디 마트

저는 이번 시드니 마트 리뷰에서 알디를 선택했습니다. 왜냐? 울월스와 콜스는 너무 잘 알려져 있고 후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알디를 선택했습니다.

 

 

 

2. 시드니 알디

시드니 알디
시드니 알디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알디에 들렀습니다. 시드니에서 알디는 여러 군데가 있는데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숙소로 환승해서 갈 수 있을만한 위치에 마침 알디가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알디 매장 내부
알디 매장 내부

알디 매장 내부는 여느 마트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손님이 그리 많은 느낌은 아니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노브랜드 매장 중에서 좀 큰 매장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시드니 마트 물가를 자세히 알아봅시다.

 

 

 

 

 

 

 

3. 신선식품, 육류

과일
과일

오렌지 3kg $5.99 (5,220원)
방울토마토 250g $2.69 (2,340원)
멜론 1개 $3.79 (3,300원)
수박 1kg $1.99 (1,730원)

 

한국 이마트와 비교 (같은 제품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오렌지, 방울토마토, 메론, 수박 가격
오렌지, 방울토마토, 메론, 수박 가격

 

과일
과일

갈라 사과 1kg $3.49 3,040원
레드 사과 1kg $3.99 3,480원
칸지 사과 800g $3.99 3,480원
1kg $2.79 2,430원

 

한국 이마트와 비교 (같은 제품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사과, 배 가격
사과, 배 가격

 

파

한 단 $1.99 (1,730원)

 

사진에서 아래 라인은 양배추, 케일, 쪽파라고 적혀 있는 것 같은데요. 다 대파밖에 없네요. 차라리 다른 품목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을 좀 더 신중히 찍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한국 이마트와 비교 (같은 제품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대파 가격
대파 가격

 

육류
육류

육류 100g당 가격

돼지 등심 $1.69 (1,470원)
돼지 삼겹살 $1.69 (1,470원)
돼지 살코기 $1.69 (1,470원)
소 차돌박이 $1.49 (1,300원)
소 부챗살 $1.69 (1,470원)
소 다리고기 $1.74 (1,510원)
소 우둔살 $1.89 (1,640원)
얇게 썬 소고기 $2.19 (1,910원)
소 꽃등심 스테이크 $2.79 (2,430원)
소 꽃등심 $3.49 (3,040원)
소 안심 $3.49 (3,040원)
고급 비프스테이크 $3.64 (3,170원)
소 고급 꽃등심 $4.09  (3,560원)
소 안심 스테이크
$4.89 (4,260원)
양 bbq $1.79 (1,560원)
뼈 없는 양다리 $1.89 (1,640원)
양 등심 $2.19 (1,910원)

 

한국 이마트와 비교 (같은 제품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육류 가격
육류 가격

 

베이컨
베이컨

트리플 베이컨 200g $4.49 (3,910원)
스트리키 베이컨 200g $3.69 (3,220원)
미들 베이컨 500g $6.49 (5,660원)
미들 베이컨 250g $3.79 (3,300원)
쿠킹 베이컨 750g $4.99 (4,350원)
숏컷 베이컨 1kg $9.29 (8,100원)

 

한국 이마트와 비교 (같은 제품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베이컨 가격
베이컨 가격

 

닭다리
닭다리

이건 그냥 맛있어 보이는 치킨 닭다리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양념된 치킨 닭다리 1.5kg $8.99 (7,840원)

 

 

 

 

 

 

4. 과자, 빵, 상온

과자
과자

나초 치즈 250g $4.99 (4,350원)
오레오 캐드버리 초콜릿 197g $2.49 (2,170원)

 

과자
과자

아노츠 쉐입스 크래커 175g $1.75 (1,520원)

 

빵

크루아상 168g 3개 $2.49 (2,170원)
과일 빵 450g 6개 $3.69 (3,220원)
브리오슈 크루아상 롤 300g 4개 $4.99 (4,350원)
머핀 바 420g 10개 $4.99 (4,350원)
글루텐 프리 브라우니 180g 6개 $3.99 (3,480원)
레몬 베이비 케이크 300g $3.99 (3,480원)
미니 바닐라 컵케이크 240g 12개 $5.99 (5,220원)
마데이라 케이크 450g $3.19 (2,780원)
머드 케이크 600g $5.49 (4,790원)

 

빵

통곡물빵 680g $3.19 (2,780원)
저탄수 고단백 빵 600g $4.99 (4,350원)
잡곡빵 800g $3.19 (2,780원)
곡물 씨앗 통밀 빵 700g $2.79 (2,430원)
전통 통밀빵 750g $3.19 (2,780원)
곡물 씨앗 빵 700g $2.79  (2,430원)

 

빵

통밀 식빵 650g $1.99 (1,730원)
잡곡 식빵 650g $1.99 (1,730원)
일반 식빵 650g $1.99 (1,730원)

 

빵

이렇게 가격표와 물건을 잘못 배치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저 빵은 465g인데 가격표는 360g짜리 다른 빵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야 합니다.

 

컵라면
컵라면

쌀국수 컵라면 75g $1.99 (1,730원)
누들 볼 컵라면 90g $1.59 (1,380원)

 

파스타 면
파스타 면

파스타 면 500g $1.19 -> 99c (1,030원 -> 860원)

 

신라면
신라면

신라면 1팩 (4개) $5.39 (4,700원)

 

위트빅스
위트빅스

호주의 국민 시리얼 위트빅스입니다. 위트비스킷은 유사 상품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위트빅스 375g $3.49 (3,040원)
위트비스킷 1.12kg $4.49 (3,910원)

 

 

 

 

 

 

5. 음료, 주류

마트 콜라
마트 콜라

마트 콜라 1.25리터 $1.05 (910원)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

오렌지 주스 3리터 $3.89 (3,390원)
오렌지 드링크 3리터 $2.79 (2,430원)
오렌지&망고 드링크 3리터 $2.79 (2,430원)

 

우유
우유

라이트 우유 2리터 $3.09 (2,690원)
풀크림 우유 3리터 $4.49 (3,910원)

 

참고로 풀크림 우유는 뭔지 몰라서 검색해 보니까 그냥 일반 우유라고 합니다.

풀크림우유
풀크림우유(출처: 예스이민 & 호주형 유학)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1.5리터 $2.69 (2,340원)

 

음료
음료

오렌지&패션후르츠 500ml $1.09 (950원)
100% 오렌지 주스 500ml $2.29 (1,990원)
코코넛워터 1.25L $3.49 (3,040원)
오렌지주스 2L $4.49 (3.910원)

 

뭔지 잘 모르는 제품은 제외했습니다.

 

맥주
맥주

병맥주 330ml 6병 $9.99 (8.710원)
병맥주 330ml 24병 $37.99 (33,150원)

 

맥주
맥주

캔맥주 375ml 4캔 $12.99 (11,330원)

 

 

 

6. 냉장, 냉동

요거트
요거트

그릭 요거트 990g $5.99 (5,220원)
고단백 요거트 900g $5.49 (4,790원)
그릭 요거트 1kg $3.99 (3,480원)
그릭 요거트 500g $2.99 (2,600원)
그릭 요거트 2kg $11.49 (10,020원)
바닐라 요거트 1kg $3.69 (3,220원)
그릭 요거트 930g $5.49 (4,790원)
그릭 요거트 1kg $3.99 (3,480)

 

요거트는 다 비슷해 보이는데 브랜드마다 가격이 다른 것 같습니다.

 

냉장
냉장

버터 치킨 350g $5.49 (4,790원)
맥엔치즈 1.1kg $10.99 (9,590원)
맥엔치즈 227g $4.49 (3,910원)
치킨 베이컨 까르보나라 350g $7.99 (6,970원)
치킨 파르미지아나 350g $7.99 (6,970원)
치킨 초리조 파엘라 350g $7.99 (6,970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인데 가격표에는 벤엔제리스가 안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벤엔제리스? 475ml $6.99 (6,100원)

 

냉동
냉동

냉동 참치 파이 400g $3.99 (3,480원)
냉동 비프 스트로가노프 280g $3.99 (3,480원)
냉동 양고기 핫팟 290g $3.99 (3,480원)

 

 

 

 

 

 

7. 쇼핑 리스트

쇼핑 리스트
쇼핑 리스트

저는 총 9가지 음식을 샀습니다. 숙소에 요리할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상온, 냉장, 냉동식품 위주로 구매했는데요.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돌려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빵, 과자, 그리고 맥주를 샀습니다.

 

총금액은 41.97달러가 나왔는데요. 카드로 계산하면 0.20달러가 더 붙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42.17달러를 지불했습니다. 우리 돈으로는 36,800원입니다. 혼자 먹을 건데 너무 많이 산 거 같네요. 제가 돼지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오늘 저녁 혼자서 만찬을 가질 저의 숙소입니다. 약 7만 원 정도로 예약했는데요. 시드니 숙소치고 저렴하게 잘 잡았죠? 호주 숙소는 오히려 임박했을 때 예약해야 더 싼 것 같습니다. 공실로 비우느니 가격을 내리는 호텔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날이나 전전날보다 당일날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봤는데요. 그래서 저는 호주 여행 내내 전날이나 당일날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이 숙소도 당일날 가격이 갑자기 몇만 원이나 더 떨어졌길래 잡고 들어갔습니다.

 

숙소에는 미니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토스트기, 싱크대, 벽걸이 티비 등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냉장고랑 전자레인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커피포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잘 안 쓰게 되죠.

 

36,800원 치 마트 음식들입니다.

빵: Light Fruit cake $3.59 (3,130원)
과자: Shapes $1.75 (1,520원)
디저트: 티라미수 $1.99 (1,730원)
컵라면: 치킨 누들 볼 $1.59 (1,380원)
디저트: Lyttos 바클라바 $6.99 (6,100원)
냉동: 양고기 핫팟 $3.99 (3,480원)
캔맥주: 리틀 크리쳐스 4캔 $12.99 (11,330원)
오렌지 주스: 퀀치 $1.09 (950원)
냉장: 치킨 파르미지아나 $7.99 (6,920원)

 

사놓고 보니까 확실히 우리나라 마트 물가보다 쌉니다. 호주 평균 소득이 우리 2배인 사실을 감안하면, 정말 훨씬 싸네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영화가 빠질 수 없죠. 숙소에서는 넷플릭스가 제공되어 원하는 영화를 마음껏 볼 수 있었습니다.

 

치킨 파르미지아나
치킨 파르미지아나

첫 번째 개봉 음식은 치킨 파르미지아나입니다. 이름이 어렵네요. 단백질이 무려 29g이나 들어 있습니다. 헬스를 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겠네요.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완성됩니다.

 

아직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인데요. 첫 비주얼은 일단 별로였습니다. 뭔가 굉장히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전자레인지에 3분을 돌리니 따뜻하게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이게 웬걸?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대가 적어서 그런 건가요? 제 개인적으로는 객관적으로 그냥 맛있었습니다.

 

치킨과 감자, 그리고 소스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다음에 호주에 가면 또 사 먹을 것 같습니다.

 

 

 

 

 

 

리틀 크리쳐스 캔맥주
리틀 크리쳐스 캔맥주

첫 번째 맥주캔을 땄습니다. 호주에 여행 와서 처음으로 밤에 혼자 숙소에서 이렇게 만찬을 즐겨 보네요. 원래는 밤에도 계속 밖에 있었는데 말입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쉬는 기분이었습니다.

 

리틀 크리쳐 맥주는 에일 맛이 납니다. 알코올 농도는 4.4%로 일반적인 맥주와 비슷합니다. 맥주도 맛있었어요.

 

양고기 핫팟
양고기 핫팟

두 번째로 냉동식품을 먹어보겠습니다. 양고기 핫팟입니다. 굉장히 건강식품처럼 소개를 하네요. 그래봤자 냉동식품인데 말이죠.

 

첫 번째 음식보다 비주얼이 더 심각했습니다. 이걸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얼른 먹어보겠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금방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무난했습니다. 저 동그란 양고기는 굉장히 부드러워서 삶아서 으깬 감자를 먹는 식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도 나쁘지 않았네요. 엄청 맛있는 건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한 정도였습니다.

 

치킨 누들 볼
치킨 누들 볼

마지막으로 컵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MSG가 없다고 광고하고 있네요. 조리법을 보면 물을 버리고 비벼서 먹는 라면입니다.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커피포트를 쓰기 싫기 때문에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라면은 보통 전자레인지에 9분 정도 돌리면 완성되는 거 아시죠? 

 

물을 버리고 수프를 넣은 모습입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먹는 동남아식 비빔 면요리가 생각나서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예상할 수 있는 동남아식 치킨 향이 나는 비빔 면요리와 비슷했습니다. 자극적이고 짠맛이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 아시죠? 저는 괜찮았습니다.

 

티라미수도 먹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나머지 과자, 빵, 바클라바, 오렌지 주스는 다음 날 아침과 간식으로 먹었는데요. 빵은 솔직히 맛없었고 바클라바는 맛은 있었지만 너무 달아서 혼자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호주 시드니 마트 장보기 물가를 확인하고 실제로 몇몇 음식들을 사서 먹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주의 귀여운 동물들! 캥거루와 코알라를 만나러 갑니다. 그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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